고인돌의 고창(ドルメン高敞)

고창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운산 펜션(도솔펜션)

백강 문정사랑 2016. 6. 4. 11:15

 고창의 명산인 선운산을 와보신 적이 있나요?

선운산의 기암절벽은 풍천의 영향으로 아주 오밀조밀하니 아름다움을 더하지요.

누구나 한 번쯤은 방문하고 싶은 곳이지요.

풍천이 앞을 흐르고, 전면으로는 서해안의 곰소만이 깊숙히 자리하고 있는 선운산의 멋진 펜션을 소개할께요.

이 펜션은 선운사 입구 주차장 못가서 오른 쪽으로 가는 길에 있답니다.

 

주차장 매표소 바로 앞에 이렇게 큰 간판이 있어요.

선운산 가든이라는 간판 위로 도솔 펜션이 있지요?

이 길을 따라 100m 쯤 가면 도솔펜션이 있어요.

 

전면의 옅은 초록색이 맘에 드네요.

어디서나 눈에 확 띠지요? 띠는 만큼 깨끗하고 주변 경관이 잘 어우러져 아름답게 만들어 놓았네요.

 

펜션 입구에는 이렇게 선운산 도솔 펜션이라는 이름도 있구요?

이름은 육욕천의 넷째 하늘인 도솔에서 나온 이름이구요,

선운사에는 도솔암, 도솔천 등의 이름이 있어요.

불교용어라 잘모르겠지만, 아마 도솔이라는 이름으로 펜션 이름을 지은 것을 보면,

이곳 주인장의 생각을 엿 볼 수 있네요.

 

도솔펜션의 전경이예요.

사시사철 꽃으로 화려하게 수놓은 것같아요.

측면에서 찍은 도솔펜션의 모습이예요.

 

ㅋㅋㅋ

우편함 속에 새가 알을 까 놓았어요.

녀석은 여기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나봐요.

편안하게 침대로 만들어 놓았네요.

그곳에 알을 세개를 낳아 놓고 엄마는 어딜 갔네요.

 

앞에 미나리도 하나의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테라스에는 고기를 구워 먹을 수도 있고, 편하게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네요.

 

 

 

입구에는 복숭아나무도 있는데, 벌써 열매가 탁구공만큼 컸네요. 

 

펜션 주위로는 양귀비 꽃이 빠알갛게 자태를 뽑내고요,

돌들 사이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네요.

 

야외 곳곳에 이렇게 고기를 굽거나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편리하네요.

 

 

붉은 양귀비 꽃

 

요 녀석은 이름을 모르겠네요. 근데 예쁘지요.

 

펜션 옆으로는 이렇게 놀수 있는 잔디밭도 있구요

 

 

 펜션 구석구석에는 이렇게 예쁜 꽃들이 자라고 있네요.

 

펜션을 자세히  보시길 원하신다면

네이버나 다음에서 도솔펜션을 검색해보세요.

 

http://www.sdosol.kr/defa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