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의 고창（ドルメン高敞）
널브러진 고인돌들에 숨어 있는 비밀
백강 문정사랑
2022. 3. 9. 10:15
고창 심원 주산마을 배후의 구릉엔 10여기 고인돌이
어떤 특징없이 놓여진 것처럼 보인다.
이런 고인돌군에 가면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이!
그렇다고 지나칠 수는 없는 일이고 하니 하나하나씩
찬찬히 따져보면 뭔가 나올 거라는 믿음이 있다.
우선 하나씩 보면 장축이 별자리 관측의 160°와
210° 방향 고인돌, 그리고 측정된 동서축과 남북축의 고인돌이 있다.
고인돌의 덮개돌이 지 멋대로 생긴 녀석들이 많아
방향 결정이 쉽지 않은 것들이 많아 이제 그만.
지금부턴 고인돌과 고인돌을 연결한 방위 해석이다.
4기의 고인돌이 춘분과 추분의 해돋이와 해넘이
방향으로 일렬로 배치된 것이 보인다.
5기의 고인돌이 하짓날 해돋이와 동짓날 해넘이로
맞춰 배열한 것이 보란 듯이 있군.
두세개씩 놓여 있는 것 중엔 동짓날 해돋이로 맞춰논
고인돌도 있어 하나로만 볼 때와 연결해 볼 때는
또 다르게 나타나는 것들이 있다.
조사하는 과정을 답사노트에 잊지 않기 위해 빨리
기록하고, 숫자나 방향 등을 볼 수 있게만 적어 둔다.
고인돌의 덮개돌이 특정지지 않은 모양이라면
주위의 고인돌들과 연결하면 의외의 결과를 낳는다.
이곳 주산리고인돌들도 마찬가지다.
202202201124
어떤 특징없이 놓여진 것처럼 보인다.
이런 고인돌군에 가면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이!
그렇다고 지나칠 수는 없는 일이고 하니 하나하나씩
찬찬히 따져보면 뭔가 나올 거라는 믿음이 있다.
우선 하나씩 보면 장축이 별자리 관측의 160°와
210° 방향 고인돌, 그리고 측정된 동서축과 남북축의 고인돌이 있다.
고인돌의 덮개돌이 지 멋대로 생긴 녀석들이 많아
방향 결정이 쉽지 않은 것들이 많아 이제 그만.
지금부턴 고인돌과 고인돌을 연결한 방위 해석이다.
4기의 고인돌이 춘분과 추분의 해돋이와 해넘이
방향으로 일렬로 배치된 것이 보인다.
5기의 고인돌이 하짓날 해돋이와 동짓날 해넘이로
맞춰 배열한 것이 보란 듯이 있군.
두세개씩 놓여 있는 것 중엔 동짓날 해돋이로 맞춰논
고인돌도 있어 하나로만 볼 때와 연결해 볼 때는
또 다르게 나타나는 것들이 있다.
조사하는 과정을 답사노트에 잊지 않기 위해 빨리
기록하고, 숫자나 방향 등을 볼 수 있게만 적어 둔다.
고인돌의 덮개돌이 특정지지 않은 모양이라면
주위의 고인돌들과 연결하면 의외의 결과를 낳는다.
이곳 주산리고인돌들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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