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의 고창(ドルメン高敞)
고인돌시대 시간을 기록하다. 송암고인돌군
백강 문정사랑
2022. 3. 9. 10:19
결코 우연이라는 것은 없다.
고인돌을 만들던 사람들의 센스가 느껴지는 순간.
죽림리 송암마을 배후의 고인돌은 3000년 전
고창 땅에 살던 선사인들의 센스를 보게 된다.
각각의 고인돌과 고인돌을 부채꼴로 배치하고,
그 부채꼴의 방위각으로 절기를 표현했다.
60°, 90°, 120°로 각각의 고인돌을 세워 표기했다.
그리고 남북축으로도 고인돌들을 배치했다.
더 재미있는 것은 160°방향으로 고인돌을 세우고,
그곳에서 일직선으로 약 80여m 떨어진 곳의 에도
직선으로 연결되는 고인돌을 놓았다.
여기까진 다른 곳에서도 보이는 고인돌 간의 관계,
그러나 부채꼴 모양의 각 방위각의 거리가 뜻하는
것은 하지, 춘추분, 동지를 향하는 방위다.
그런데 중심의 춘추분의 낮시간인 12시간을 그림의
고인돌 간격의 길이를 1로 보고 다른 동지와 하지의 간격을 계산해 보았다.
동짓날 낮 길이는 9시간 30분으로 간격의 비율
길이는 거의 일치하였으나 하짓날 낮 길이인 14시간
35분보다는 약 2시간이 더 긴 간격이다.
뭔가 좀 더 다른 접근을 한다면 기막힌 선사인들의
시간에 대한 개념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24시간을 하루로 보고 계산 한 현대인의
이성적 판단의 거리개념이기에 고민 좀 해보련다.
202202210812
고인돌을 만들던 사람들의 센스가 느껴지는 순간.
죽림리 송암마을 배후의 고인돌은 3000년 전
고창 땅에 살던 선사인들의 센스를 보게 된다.
각각의 고인돌과 고인돌을 부채꼴로 배치하고,
그 부채꼴의 방위각으로 절기를 표현했다.
60°, 90°, 120°로 각각의 고인돌을 세워 표기했다.
그리고 남북축으로도 고인돌들을 배치했다.
더 재미있는 것은 160°방향으로 고인돌을 세우고,
그곳에서 일직선으로 약 80여m 떨어진 곳의 에도
직선으로 연결되는 고인돌을 놓았다.
여기까진 다른 곳에서도 보이는 고인돌 간의 관계,
그러나 부채꼴 모양의 각 방위각의 거리가 뜻하는
것은 하지, 춘추분, 동지를 향하는 방위다.
그런데 중심의 춘추분의 낮시간인 12시간을 그림의
고인돌 간격의 길이를 1로 보고 다른 동지와 하지의 간격을 계산해 보았다.
동짓날 낮 길이는 9시간 30분으로 간격의 비율
길이는 거의 일치하였으나 하짓날 낮 길이인 14시간
35분보다는 약 2시간이 더 긴 간격이다.
뭔가 좀 더 다른 접근을 한다면 기막힌 선사인들의
시간에 대한 개념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24시간을 하루로 보고 계산 한 현대인의
이성적 판단의 거리개념이기에 고민 좀 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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