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의 고창(ドルメン高敞)
무장읍성 고인돌이 의미하는 절기
백강 문정사랑
2022. 3. 9. 10:20
무장읍성의 북서쪽에 두기의 고인돌이 있죠.
오랜만에 가보니 밀림 속에서 찾는 느낌이랄까?
이곳은 사유지라 함부로 제초작업도 쉽지 않죠.
그래도 30여분 부지런히 풀들과 칡넝쿨을 제거하고
위를 쓸어주면 요렇게 단아한 고인돌이 나옵니다.
예전에 한 기만 봤을 때는 방향 판단이 어려웠죠.
그치만 이렇게 두 기가 있으면 손쉽게 확인이 가능.
한두기가 있는 것은 대부분 제단일 확률이 높다보니
일정한 패턴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두 기의 고인돌 장축도 60°와 그 반대인 300°를
향하고 있어 싱겁게 조사가 끝나고 이동하죠.
다만 요즘은 이상한 곳을 찾아 이동하다보니 잡풀과
의 싸움으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아참! 지금까지 제 글을 꾸준히 읽은 분들은 아시죠?
120°는 동짓날 일출지점이고, 그 반대인 300°는
하짓날 일몰지점이라는 것을요.
요즘은 고인돌들이 자꾸만 부릅니다.
자기도 알려달라고 말입니다.
202202222310
오랜만에 가보니 밀림 속에서 찾는 느낌이랄까?
이곳은 사유지라 함부로 제초작업도 쉽지 않죠.
그래도 30여분 부지런히 풀들과 칡넝쿨을 제거하고
위를 쓸어주면 요렇게 단아한 고인돌이 나옵니다.
예전에 한 기만 봤을 때는 방향 판단이 어려웠죠.
그치만 이렇게 두 기가 있으면 손쉽게 확인이 가능.
한두기가 있는 것은 대부분 제단일 확률이 높다보니
일정한 패턴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두 기의 고인돌 장축도 60°와 그 반대인 300°를
향하고 있어 싱겁게 조사가 끝나고 이동하죠.
다만 요즘은 이상한 곳을 찾아 이동하다보니 잡풀과
의 싸움으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아참! 지금까지 제 글을 꾸준히 읽은 분들은 아시죠?
120°는 동짓날 일출지점이고, 그 반대인 300°는
하짓날 일몰지점이라는 것을요.
요즘은 고인돌들이 자꾸만 부릅니다.
자기도 알려달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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