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면 산림리를 지나다 길가에 잡풀로 뒤덮인
고인돌이 있어 정리를 하고보니 성혈이 여러개
눈에 띄어 열심히 청소합니다.
긴 삼각형이라 성혈에 뭔가를 놓을 수 없어 생수
뚜껑에 물을 담아 손가락으로 표시를 했죠.
수천년의 세월이 흘러으니 풍화가 심해 제대로
구분이 안가는 흔적들이 쾌나 됩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로 확인하고,
그래도 몰라 노트에 그려넣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나침반을 꺼내 고인돌의 장축의
방위각을 측정하니 160°입니다.
참나 전남북의 서남부지역의 선사인들의 생각이
모두 비슷한건지, 요 방위각도 패턴입니다.
일몰 후 초저녁에 동남쪽에서 천천히 떠오르는
별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매일 관찰하였겠네요.
주변이 이렇게 잘보이는 구릉이니 좋은 위치네요.
방장산에서 떠오르는 별들을 한 지점에서 지속해
관찰해야 매년 매계절마다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하였기 때문입니다.
요 고인돌은 꼭 메기처럼 생겼네요.
2022022113
고인돌이 있어 정리를 하고보니 성혈이 여러개
눈에 띄어 열심히 청소합니다.
긴 삼각형이라 성혈에 뭔가를 놓을 수 없어 생수
뚜껑에 물을 담아 손가락으로 표시를 했죠.
수천년의 세월이 흘러으니 풍화가 심해 제대로
구분이 안가는 흔적들이 쾌나 됩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로 확인하고,
그래도 몰라 노트에 그려넣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나침반을 꺼내 고인돌의 장축의
방위각을 측정하니 160°입니다.
참나 전남북의 서남부지역의 선사인들의 생각이
모두 비슷한건지, 요 방위각도 패턴입니다.
일몰 후 초저녁에 동남쪽에서 천천히 떠오르는
별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매일 관찰하였겠네요.
주변이 이렇게 잘보이는 구릉이니 좋은 위치네요.
방장산에서 떠오르는 별들을 한 지점에서 지속해
관찰해야 매년 매계절마다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하였기 때문입니다.
요 고인돌은 꼭 메기처럼 생겼네요.
202202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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