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지금 한국어교육을 받기 위해 수원의 경희대에 갔다.
5일간의 긴 여정을 아내와 떨어져 아이들 셋과 호흡을 한다는 것이 그리 녹녹하지는 않다.
아이들은 아빠와 엄마의 그런 심정을 아는지 그저 말없이 잘 따라주고 있다.
엄마는 매일 가족이 보고싶어 전화를 한다. 그리고 강의 시간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한 없이 푼다.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도 없이 다문화가정을 비하하는 강사부터 눈물을 짓게하는 강사까지 가지각색이란다.
그러면서 한국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정책이 일관성도 없이 주먹구구식의 행정중심의 일을 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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