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이야기(発酵の話)

태극이네 말린 마카로 술을 담아

백강 문정사랑 2016. 5. 6. 12:59

마카의 계절이 왔네요.

마카는 남미의 페루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남미의 고산지대에서 잘 자라고, 해발 3500~4000미터 정도에서 자라는
작물로 한국에서는 겨우 몇해전에 재배가 성행하고 있지요.

특히 고창은 청정한 이미지와 황토로 마카 재배의 최적지로 알려졌다고 해요.

그래서 요즘 고창에서는 마카가 많이 재배되고 있답니다.
마카는 생으로도 먹는데, 맛이 꼭 와사비 같아서 먹기가 거시기 하죠.

그래서 고창에서는 이렇게 즙을 짜서 먹어요.

즙은 생즙이나 말린 것으로 만드는데,

여기에 대추와 같이 단맛을 내는 것을 넣어 만들지요.

 

 

사실 마카는 남미에서 수천년간 복용되어온
작물로 한국에 알려진 것은 최근 몇년이지요.

마카는 성기능과 관련된 효능이 많이 알려져 있어요. 

ㅋㅋㅋ

저 같은 중년의 남성들에게 있어 마카는 사랑하는 사람과 연의 끈을 더욱 견고하게 해준다네요.

이는 마카가 역사적으로 정력제로 알려졌기 때문에 안데스 산맥 주위의 사람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작물이랍니다.

 

마카를 먹으면 호르몬 변화나 힘을 충전시키는데는 그만인가봐요.

저도 꾸준히 먹어보니 봄날의 춘곤증이나 피로감이 확실히 덜하더라고요.

이러한 느낌이나 몸을 유지하는 것은 마카가 가지는 효능이라네요.

특히 마카는 호르몬 균형을 맞춰주고

엔돌핀을 증가시켜주는 것으로 알려 있어요.

 

생마카는 이렇게 술을 담아도 되고요.

특히 술은 35도 이상되는 것으로 담아야할 것 같아요.

마카가 단단해서 마카 속 깊이 있는 성분을 끌어내는 방법으로 도수가 높은 술이 최고라네요.

저두 이렇게 예쁜 병에 자색마카를 넣어보니 색이 아주 예쁘게 나오네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과음은 안되고요.

한 잔정도식 약주로 드셔보세요.

참 술은 100일은 놔두고 그 후에 천천히 드세요.  

 

마카의 기능은 인터넷에 널리 알려져 있에요.

 

가장 널리 알려진 것으로 성기능 개선효과라네요.

마카는 식물이라 부작용은 없나봐요.

요즘 매일 화학약품으로 문제가 많이 생기잖아요.

뭐 약도 믿을 수 없으니,

그러나 마카는 농산물,

특히 고창 공음의 태극이네 마카는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가예요.

여성에도 좋다는 마카

마카는 여성의 생리전 증후군과 갱년기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네요.
얼굴이 붉어지거나 우울증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마카는 여성에게 에스트로겐 수치를 일정하게 해주고,
특히 배란과 임신에 좋다고 하네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생식력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대체로 마카는 활력증진이나 기억력개선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마카는 안데스에서는 매일 1g에서 20g까지도
복용한다고 합니다. 마카를 꾸준히 드시고 여러분들도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태극이네 연락처 : 010-4553-7634

(공음면 청보리밭 끝자락에 있어요)

연락하시면 곧 바로 안내를 해주시네요.

누가요? 마차들이요.

 


아래 마카는 친구 밭에서 가져와본 마카인데요.

ㅋㅋㅋ 못생긴 것만 가져왔어요.

농사지은 농부 것인데 A급은 안되고

D급을 가져왔어요.

자색마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