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시원한 막국수가 먹고 싶은 계절입니다.
고창은 백반을 먹을 곳은 많지만 이런 국수류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네요.
사실 막국수를 넘 좋아하는데, 맛있는 집을 못 찾았어요.
근데 아시는 분이 함께 가자고 해서 점심을 먹으로 갔지요.
제가 일일일식을 하다보니 음식을 잘 안먹고 그러니,
알 턱이 없겠죠. 오늘 소개할 집은 혜성이라는 막국수 전문점입니다.
막국수는 비타민 B1, B2를 비롯하여 쌀보다 칼슘이 3배가 높아고 하네요.
우유보다는 50%가 높고요.
그외 단백질이나 철분, 나이신, 루틴, 인산 등 각종 미네랄이 다량함유가 되어 있네요.
효능도 아주 좋은데, 가게에 이렇게 잘 붙여 놓았네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금씩 메밀을 먹으면서 건강을 지켜야겠네요.
혜성의 막국수는 이렇게 나와요.
전 물막국수를 주문했는데요,
계란, 김, 고추장 등 갖은 양념이 듬북들어 있어
보기만 해도 먹고 싶은 마음이
앞서지요?
사실 침이 꾸울꺽 넘어가요.
방금나온 막국수를 이렇게 비며서
후루룩 먹기만 하면 되지요.
여기에 열무로 담은 열무김치가 있구요,
막국수에 한 점씩 먹으면 그 맛도 일품이네요.
무우도 있는데 막국수룰 싸서 먹으면 이 맛도 좋네요.
사장님 이세요.
여길 봐주세요,
웃으시라니까요?
마지못해 웃고 계시네요.
ㅋㅋㅋ
차림표예요.
막국수 외에도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드실 수 있는 것이 잘 준비되어 있네요.
고창에 내려 온뒤 처음 이집에서 막국수를 먹었는데,
맛집을 추천 해도 손색이 없네요.
연락처나 이런 것은 명함에 잘 나와 있지요.
유황오리나 이런 것은 미리 전화를 주시고 가시면 시간도 절약되고
바로 드실 수 있어서 좋지요.
오시는 길도 이 명함을 보시구요,
'고인돌의 고창(ドルメン高敞)'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운산펜션인 도솔펜션 동백실 (0) | 2016.06.04 |
---|---|
고창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운산 펜션(도솔펜션) (0) | 2016.06.04 |
고창 오거리당산을 걷다 (0) | 2016.05.26 |
시골티가 팍팍나는 고창의 맛집 (0) | 2016.05.06 |
고창 청보리밭 축제의 현장으로 (0) | 2016.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