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인들에게 지금의 달력의 개념이 없었을지는
모르지만 그러나 일년이라는 개념은 있었을 거라는
것을 고인돌의 배치방향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어제 아산 반암마을 모정에 있는 고인돌 위에 앉아
해가 지는 노을을 보면서 선사인들의 달력이나
계절의 개념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알 수 있었다.
선사인들은 계절의 기준을 먼저 세우고, 그 기준을
중심으로 주위의 지형을 활용해 정확하고 간단하게
계절을 획인하는 방법이 있었다.
즉, 반암마을 고인돌의 장축은 동서축이고, 이 축은
춘분과 추분점으로 낮과 밤의 길이가 1:1 비율이다.
이 태양의 황도의 절기를 정확하게 표현한 후 기타
여러 절기나 계절을 태양의 일출과 일몰이 되는 산
이나 고개 또는 나무 등을 통해 확인한 것이다.
선사인들은 이러한 원리로 계절이나 절기를 파악
했으며, 지구의 공전과 자전을 이해했고, 실생활에
응용해 살았던 것이다.
무덤이 아닌 마을의 점성대나 시간의 기준점으로서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된 것이 고인돌이었다.
반암고인돌처럼 마을 중심부에 있는 고인돌이 있는
마을은 선사시대의 계절이나 절기 등의 시간개념을
손쉽게 파악이 가능했다는 것이 내 판단이다.
태양이 저 산봉우리 사이로 지는 계절이나 절기는
11월 17일이라는 달력은 아닐지라도, 저곳으로
해가 지는 때는 겨울이 다가온 것이라는 것은 당시
선사인들이라면 누구나 상식이었을 것이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이나 벽에 걸린 종이로 인쇄된
달력으로 계절이나 시간을 확인하니 자연에 의한
변화에 둔감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모르지만 그러나 일년이라는 개념은 있었을 거라는
것을 고인돌의 배치방향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어제 아산 반암마을 모정에 있는 고인돌 위에 앉아
해가 지는 노을을 보면서 선사인들의 달력이나
계절의 개념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알 수 있었다.
선사인들은 계절의 기준을 먼저 세우고, 그 기준을
중심으로 주위의 지형을 활용해 정확하고 간단하게
계절을 획인하는 방법이 있었다.
즉, 반암마을 고인돌의 장축은 동서축이고, 이 축은
춘분과 추분점으로 낮과 밤의 길이가 1:1 비율이다.
이 태양의 황도의 절기를 정확하게 표현한 후 기타
여러 절기나 계절을 태양의 일출과 일몰이 되는 산
이나 고개 또는 나무 등을 통해 확인한 것이다.
선사인들은 이러한 원리로 계절이나 절기를 파악
했으며, 지구의 공전과 자전을 이해했고, 실생활에
응용해 살았던 것이다.
무덤이 아닌 마을의 점성대나 시간의 기준점으로서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된 것이 고인돌이었다.
반암고인돌처럼 마을 중심부에 있는 고인돌이 있는
마을은 선사시대의 계절이나 절기 등의 시간개념을
손쉽게 파악이 가능했다는 것이 내 판단이다.
태양이 저 산봉우리 사이로 지는 계절이나 절기는
11월 17일이라는 달력은 아닐지라도, 저곳으로
해가 지는 때는 겨울이 다가온 것이라는 것은 당시
선사인들이라면 누구나 상식이었을 것이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이나 벽에 걸린 종이로 인쇄된
달력으로 계절이나 시간을 확인하니 자연에 의한
변화에 둔감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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