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과 영광 및 장성의 3개군의 접경지대의
영산기맥에는 이름이 헷갈리는 두 개의 산이 있죠.
고창에 사는 저두 자꾸만 헷갈려 혼란스러웠죠.
그 이름은 고산과 고성산 이라는 산입니다.
두 산 중 고창과 장성에 있는 산이 고산이고,
장성과 영광에 있는 산을 고성산이라 부르죠.
산은 대충 해발 570m와 547m정도 되는 것같아요.
고산은 높을 고자를 쓰는데 옛 무장현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 하여 그렇게 불렸다고 하네요.
고산에는 옛 백제의 송미지현의 피난성인으로
약 5.1km 이르는 고성산성의 성터 흔적이 있어요.
고산과 고성산 사이에는 가랫재라는 고개가 있어
고창과 영광의 수산물과 내륙의 물품이 오가던
중요한 길로 그곳엔 상금리고인돌군이 있고,
주막도 있었다네요.
고성산도 높이는 고산과 비슷하고, 옛날에 성이 있어
고성이라는 지명이 붙은 것같은데 성터가 안보여요.
그 아래마을이 성산리인 것을 보면 성터인 것은
확실한데 성이 안보이니 아쉬웠는데 4부 능선에 있다네요.
고성산 정상 부근에 신사와 주천자 부친의 묘가
있었다고 이재난고에 나온다고 유기상군수님이
문자로 주셔서 확인해보니 진짜네요.
신사터는 제가 확인했고, 그곳에 멧돼지가 열심히
땅을 헤집어 많은 기와편들이 나와 모아 놓고 왔죠.
영산기맥의 고산과 고성산은 중생대 백악기인
7000만년 전 화산폭발로 만들어진 화산이예요.
그래서 무등산의 주상절리가 일부 보이고, 풍화와
침식을 많이 받아 토르가 생겼네요.
202201312055
영산기맥에는 이름이 헷갈리는 두 개의 산이 있죠.
고창에 사는 저두 자꾸만 헷갈려 혼란스러웠죠.
그 이름은 고산과 고성산 이라는 산입니다.
두 산 중 고창과 장성에 있는 산이 고산이고,
장성과 영광에 있는 산을 고성산이라 부르죠.
산은 대충 해발 570m와 547m정도 되는 것같아요.
고산은 높을 고자를 쓰는데 옛 무장현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 하여 그렇게 불렸다고 하네요.
고산에는 옛 백제의 송미지현의 피난성인으로
약 5.1km 이르는 고성산성의 성터 흔적이 있어요.
고산과 고성산 사이에는 가랫재라는 고개가 있어
고창과 영광의 수산물과 내륙의 물품이 오가던
중요한 길로 그곳엔 상금리고인돌군이 있고,
주막도 있었다네요.
고성산도 높이는 고산과 비슷하고, 옛날에 성이 있어
고성이라는 지명이 붙은 것같은데 성터가 안보여요.
그 아래마을이 성산리인 것을 보면 성터인 것은
확실한데 성이 안보이니 아쉬웠는데 4부 능선에 있다네요.
고성산 정상 부근에 신사와 주천자 부친의 묘가
있었다고 이재난고에 나온다고 유기상군수님이
문자로 주셔서 확인해보니 진짜네요.
신사터는 제가 확인했고, 그곳에 멧돼지가 열심히
땅을 헤집어 많은 기와편들이 나와 모아 놓고 왔죠.
영산기맥의 고산과 고성산은 중생대 백악기인
7000만년 전 화산폭발로 만들어진 화산이예요.
그래서 무등산의 주상절리가 일부 보이고, 풍화와
침식을 많이 받아 토르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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