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동지 고인돌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는 부안군 상서면 국도 23호
옆에 있는 고인돌로 안내판은 있으나 읽을 수 없다.
이곳의 고인돌에 담겨진 선사인들의 생각을 알고자
고인돌 하나하나와 고인돌 상호간의 연관 관계를
조사하여 해석했다.
도로변의 나무뿌리가 감싸고 있는 고인돌에서 바로
아래의 고인돌의 방위각을 측정하니 120°다.
이 120°의 방위각은 동지의 일출지점인 사산저수지
옆의 나지막한 산을 향하고 있었다.
이곳의 여러기의 고인돌 중 동짓날의 일출과 관련된
것은 이것 이외는 없는 것으로 보이나 과거 국도를
확포장하면서 큰 고인돌이 묻혔다고 하니 알 수없다.
동짓날은 선사시대 가장 큰 부족의 행사로 태양이
부활한다거나 탄생한다는 믿음이 있어 새해라 했다.
그 동짓날과 관련된 고인돌로 추정된다.
20220205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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