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의 고창(ドルメン高敞)

고창 고인돌과 천문학 KBS 방영되다

백강 문정사랑 2022. 3. 4. 10:32
지난 주 KBS전주에서 촬영한 고창 부곡리 고인돌과
북두칠성에 관한 TV방영은 12월 28일 17시 30분
'KBS1 투데이전북'라고 합니다.
물론 유튜브에서 이날 방영된 KBS투데이전북으로
검색하시면 전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내용은 고창 부곡리에 배치된 고인돌과 고인돌군을
하나의 별로 보고 시루봉 중심으로 고대 미스테리한
북두칠성의 별자리로 배치했다는 내용입니다.
거대한 북두칠성 배치와 함께 각각의 고인돌군과
고인돌에도 또 다른 별자리도 기록했습니다. 
 
북두칠성의 손잡이인 7번째에는 삼공의 별자리,
6번째에는 남두육성과 방수 및 벌성의 별자리를
바위구멍으로 새겨놓았습니다.
5번째에는 고인돌이 10개 있는데, 고인돌들을
북두칠성과 삼태성 또는 삼공의 별자리로 배치한
것을 볼 수 있지요. 
 
특히 6번째의 바둑판식 고인돌의 바위구멍은 고구려
전성기 5세기까지 무덤에만 보이는 남두육성과 주변
전갈자리의 방수와 오리온자리인 벌성의 3개 별자리
로 고대 고창의 청동기인과 고조선의 후예 고구려의
선조들과의 연결고리로서 매우 중요한 흔적입니다. 
 
고창의 마한 모로비리국과 청동기인들의 관계 내지
고조선과 고창 청동기인들의 관계에 대한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해주고 있는거죠. 
 
도저히 고고학계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으로
고창 청동기시대 고도로 발달된 천문학이 고구려와
조선의 천상열차분야지도와 이순지의 천문유초의
천문학에 영향을 미친 선사인들의 이야기입니다. 
 
고구려와 고려 및 조선의 천문학은 청동기시대 또는
고조선시대 이전 선사시대부터 축적된 천문체계가
모태가 되어 역사시대 세계 최고로 빛나는 한민족의
위대한 별들에 대한 기록의 흔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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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P07g6-Kh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