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교각 밑의 산봉우리를 바라보는 고인돌.
고인돌의 덮개돌은 동북과 남서로 발달한
긴 계곡을 따라 길게도 설치했다.
앞은 뾰족하고 뭔가 닮은 듯한 얼굴이다.
고인돌에도 얼굴이 있다면 웃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의 뭔가는 앞과 뒤를 염두해 두고 일을 한다.
고인돌을 만들던 선사인들도 같은 생각일게다.
장축의 길이가 5m가 넘는 고수 상평의 고인돌이다.
예전에 고인돌 방향성에 대해 전혀 이해 못할 때,
안타깝게 여기고 발걸음을 돌렸던 고인돌이다.
이젠 그 패턴이 보이니 자신있게 다시 조사했다.
정확하게 장축의 뾰족한 부분이 60°를 바라본다.
멀리 문수산의 고개를 바라보는 방위각이다.
하짓날 저 고개로 태양이 일출하면 사람들은
간절히 비가 오기를 기도했을 것이다.
산간에 있는 고인돌들 중 하짓날 일출을 향하는
고인돌이 많은 것은 충적지가 발달했기 때문에,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농사질 때는 부족하다.
특히 하짓날 고인돌 바위는 농경의 물과 관련깊다.
202202191955
고인돌의 덮개돌은 동북과 남서로 발달한
긴 계곡을 따라 길게도 설치했다.
앞은 뾰족하고 뭔가 닮은 듯한 얼굴이다.
고인돌에도 얼굴이 있다면 웃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의 뭔가는 앞과 뒤를 염두해 두고 일을 한다.
고인돌을 만들던 선사인들도 같은 생각일게다.
장축의 길이가 5m가 넘는 고수 상평의 고인돌이다.
예전에 고인돌 방향성에 대해 전혀 이해 못할 때,
안타깝게 여기고 발걸음을 돌렸던 고인돌이다.
이젠 그 패턴이 보이니 자신있게 다시 조사했다.
정확하게 장축의 뾰족한 부분이 60°를 바라본다.
멀리 문수산의 고개를 바라보는 방위각이다.
하짓날 저 고개로 태양이 일출하면 사람들은
간절히 비가 오기를 기도했을 것이다.
산간에 있는 고인돌들 중 하짓날 일출을 향하는
고인돌이 많은 것은 충적지가 발달했기 때문에,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농사질 때는 부족하다.
특히 하짓날 고인돌 바위는 농경의 물과 관련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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